KT, 8년 만의 6연승…‘이제는 허훈시대!’

입력 2019.12.11 (21:55) 수정 2019.12.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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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KT가 무려 8년 만에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T 허훈은 18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SK 김선형과 최준용을 압도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SK 해결사 최준용의 움직임이 가볍습니다.

최준용은 상대를 완벽하게 속이는 도움까지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허훈을 앞세운 KT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허훈의 손끝에서 시작된 속공은 KT의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SK 김선형도 한 박자 빠른 돌파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KT도 지지 않았습니다.

허훈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KT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3쿼터 이어진 허훈의 고감도 석점포까지.

허훈은 노련하게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낸 뒤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KT 외국인 선수 멀린스는 화끈한 덩크슛을 연이어 림에 꽂으며 팀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KT는 SK를 꺾고 무려 8년 만에 6연승을 달렸습니다.

KT 허훈은 18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단독 선두 SK는 올시즌 처음으로 안방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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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8년 만의 6연승…‘이제는 허훈시대!’
    • 입력 2019-12-11 21:57:22
    • 수정2019-12-11 21:59:53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KT가 무려 8년 만에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T 허훈은 18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SK 김선형과 최준용을 압도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SK 해결사 최준용의 움직임이 가볍습니다.

최준용은 상대를 완벽하게 속이는 도움까지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허훈을 앞세운 KT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허훈의 손끝에서 시작된 속공은 KT의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SK 김선형도 한 박자 빠른 돌파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KT도 지지 않았습니다.

허훈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KT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3쿼터 이어진 허훈의 고감도 석점포까지.

허훈은 노련하게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낸 뒤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KT 외국인 선수 멀린스는 화끈한 덩크슛을 연이어 림에 꽂으며 팀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KT는 SK를 꺾고 무려 8년 만에 6연승을 달렸습니다.

KT 허훈은 18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단독 선두 SK는 올시즌 처음으로 안방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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