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전 법무부장관 3차 소환조사
입력 2019.12.11 (21:26)
수정 2019.12.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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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또다시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11일) 오전 9시 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14일과 21일에 이어 세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장관이 오늘(11일) 오후 6시쯤까지 조사를 받고 조서를 열람한 후 오후 8시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차 소환 조사 때에 비해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딸의 입시비리 혐의와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지난 2차 소환 조사 이후 조 전 장관에게서 확보한 컴퓨터 자료 등에 대해 조 전 장관이 답변할 부분이 있다며 추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또다시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11일) 오전 9시 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14일과 21일에 이어 세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장관이 오늘(11일) 오후 6시쯤까지 조사를 받고 조서를 열람한 후 오후 8시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차 소환 조사 때에 비해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딸의 입시비리 혐의와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지난 2차 소환 조사 이후 조 전 장관에게서 확보한 컴퓨터 자료 등에 대해 조 전 장관이 답변할 부분이 있다며 추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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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국 전 법무부장관 3차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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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1 21:30:23
- 수정2019-12-11 22:06:37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또다시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11일) 오전 9시 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14일과 21일에 이어 세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장관이 오늘(11일) 오후 6시쯤까지 조사를 받고 조서를 열람한 후 오후 8시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차 소환 조사 때에 비해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딸의 입시비리 혐의와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지난 2차 소환 조사 이후 조 전 장관에게서 확보한 컴퓨터 자료 등에 대해 조 전 장관이 답변할 부분이 있다며 추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또다시 검찰에 출석해 세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두 차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11일) 오전 9시 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14일과 21일에 이어 세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장관이 오늘(11일) 오후 6시쯤까지 조사를 받고 조서를 열람한 후 오후 8시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차 소환 조사 때에 비해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딸의 입시비리 혐의와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제기된 의혹들을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지난 2차 소환 조사 이후 조 전 장관에게서 확보한 컴퓨터 자료 등에 대해 조 전 장관이 답변할 부분이 있다며 추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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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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