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국당, ‘강력 반발’…여야 갈등 ‘격화’

자유한국당이 어제 예산안 처리에 대해 날치기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임시국회가 열렸는데 여야 갈등은 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글로벌호크’…북미, 접촉 여부 주목

미국이 첩보 위성 수준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까지 동원하며 대북 정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방한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과 접촉할지 주목됩니다.

미세먼지 가고 반짝추위…일부 지역 한파특보

나흘째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밤사이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밀려나 내일은 대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밤 중부와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내일은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표절·짜깁기’로 수백만 원? 세금 ‘줄줄’

국회의원 용역보고서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연속보도, 오늘은 기존에 발표된 보고서나 논문 등을 표절해 수백만 원의 용역비를 챙긴 사례들을 고발합니다.

속 터지는 5G, 뿔난 소비자들…‘분쟁 신청’

5G 서비스가 시작된 뒤 여덟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불안정한 연결과 신호 끊김 현상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일부 이용자들이 내일 분쟁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