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 사격”
입력 2019.08.01 (17:12)
수정 2019.08.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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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우리 군의 분석 결과와는 다른데요.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의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북한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어제 사격이 새로 개발한 조종방사탄을 처음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조종방사포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며, 시험 사격을 직접 보고 크게 만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러나 이번에는 남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에도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사포는 동시에 많은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장치인 다연장 로켓으로 미사일보다는 탑재할 수 있는 탄두 중량이 적습니다.
북한의 이런 보도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는 우리 군 당국 분석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앞서 어제 새벽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발사체를 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한미 정보당국 분석을 거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우리 군의 분석 결과와는 다른데요.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의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북한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어제 사격이 새로 개발한 조종방사탄을 처음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조종방사포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며, 시험 사격을 직접 보고 크게 만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러나 이번에는 남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에도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사포는 동시에 많은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장치인 다연장 로켓으로 미사일보다는 탑재할 수 있는 탄두 중량이 적습니다.
북한의 이런 보도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는 우리 군 당국 분석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앞서 어제 새벽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발사체를 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한미 정보당국 분석을 거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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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01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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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우리 군의 분석 결과와는 다른데요.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의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북한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어제 사격이 새로 개발한 조종방사탄을 처음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조종방사포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며, 시험 사격을 직접 보고 크게 만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러나 이번에는 남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에도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사포는 동시에 많은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장치인 다연장 로켓으로 미사일보다는 탑재할 수 있는 탄두 중량이 적습니다.
북한의 이런 보도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는 우리 군 당국 분석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앞서 어제 새벽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발사체를 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한미 정보당국 분석을 거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우리 군의 분석 결과와는 다른데요.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의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북한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어제 사격이 새로 개발한 조종방사탄을 처음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조종방사포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며, 시험 사격을 직접 보고 크게 만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러나 이번에는 남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에도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사포는 동시에 많은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장치인 다연장 로켓으로 미사일보다는 탑재할 수 있는 탄두 중량이 적습니다.
북한의 이런 보도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는 우리 군 당국 분석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앞서 어제 새벽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발사체를 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한미 정보당국 분석을 거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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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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