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선 도로 한가운데 지름 4m 땅꺼짐…긴급 복구
입력 2018.10.08 (08:19)
수정 2018.10.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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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 방어진순환도로에서 하수관로 파손으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지름 4미터짜리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일부분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땅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시 당국은 도로 밑에 묻힌 하수관로가 노후화로 파손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밤 9시쯤엔 충남 천안시 수신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두 개동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8백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제주시청 부근에서 예멘인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25살 지 모 씨와 26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예멘인 2명을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셨는데 술값을 나눠서 내지 않은 것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울산시 방어진순환도로에서 하수관로 파손으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지름 4미터짜리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일부분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땅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시 당국은 도로 밑에 묻힌 하수관로가 노후화로 파손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밤 9시쯤엔 충남 천안시 수신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두 개동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8백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제주시청 부근에서 예멘인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25살 지 모 씨와 26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예멘인 2명을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셨는데 술값을 나눠서 내지 않은 것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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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지름 4m 땅꺼짐…긴급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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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08:24:51
- 수정2018-10-08 16:14:13
[앵커]
울산시 방어진순환도로에서 하수관로 파손으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지름 4미터짜리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일부분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땅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시 당국은 도로 밑에 묻힌 하수관로가 노후화로 파손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밤 9시쯤엔 충남 천안시 수신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두 개동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8백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제주시청 부근에서 예멘인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25살 지 모 씨와 26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예멘인 2명을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셨는데 술값을 나눠서 내지 않은 것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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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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