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댓글공작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구속 외
입력 2018.10.05 (21:41)
수정 2018.10.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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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댓글 공작'을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양호 기소의견 송치…“모래놀이터 비용도 대납”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비원 급여와 시설보수 비용을 계열사 정석기업이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조양호 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안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비용도 정석기업이 떠맡았고 공사 과정에 정석기업 직원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1.9%↑…1년 만에 최대 상승
지난 달 소비자 물가가 1.9% 올라 지난해 9월 2.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 올랐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0.7% 올랐습니다.
文 대통령,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해 온 학자 출신이라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책 전문성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양호 기소의견 송치…“모래놀이터 비용도 대납”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비원 급여와 시설보수 비용을 계열사 정석기업이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조양호 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안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비용도 정석기업이 떠맡았고 공사 과정에 정석기업 직원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1.9%↑…1년 만에 최대 상승
지난 달 소비자 물가가 1.9% 올라 지난해 9월 2.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 올랐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0.7% 올랐습니다.
文 대통령,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해 온 학자 출신이라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책 전문성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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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댓글공작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구속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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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5 21:46:45
- 수정2018-10-05 21:53:54
이명박 정부 당시 '댓글 공작'을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양호 기소의견 송치…“모래놀이터 비용도 대납”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비원 급여와 시설보수 비용을 계열사 정석기업이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조양호 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안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비용도 정석기업이 떠맡았고 공사 과정에 정석기업 직원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1.9%↑…1년 만에 최대 상승
지난 달 소비자 물가가 1.9% 올라 지난해 9월 2.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 올랐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0.7% 올랐습니다.
文 대통령,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해 온 학자 출신이라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책 전문성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양호 기소의견 송치…“모래놀이터 비용도 대납”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비원 급여와 시설보수 비용을 계열사 정석기업이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조양호 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안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비용도 정석기업이 떠맡았고 공사 과정에 정석기업 직원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1.9%↑…1년 만에 최대 상승
지난 달 소비자 물가가 1.9% 올라 지난해 9월 2.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 올랐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0.7% 올랐습니다.
文 대통령,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조 후보자가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해 온 학자 출신이라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책 전문성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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