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기업 절반 이상 “올 추석 상여금 없어” 외
입력 2018.09.03 (21:42)
수정 2018.09.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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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880곳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1.1%인 450개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급 계획이 있다는 기업의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2만 원으로, 2016년 71만 원, 지난해 66만 원에 이어 또 다시 줄었습니다.
“시간강사에 교원 지위…1년 이상 임용 보장”
시간강사에게 법적으로 '교원' 지위를 주고 1년 이상 임용 기간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학 강사제도 개선안이 마련됐습니다.
대학강사제도 개선 협의회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발표하고 이달 초 국회와 정부에 건의한 뒤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이재석·조용호 기자 방송대상 수상
KBS 탐사보도부의 이재석 기자와 영상취재부 조용호 기자가 제45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재석 기자는 피감기관에서 지원받은 국회의원의 해외 출장 문제를 언론사 최초로 전수조사한 뒤 보도해 국민의 알 권리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용호 기자는 '블랙박스에 찍힌 세월호 사고 순간' 보도에서 사고 당시 선박이 급격하게 기울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기여했습니다.
‘200년 역사’ 브라질 국립박물관에 큰 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200년 역사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현지시각으로 2일 오후 큰 불이 났습니다.
박물관이 문을 닫은 뒤여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소 2,000만 점에 이르는 소장품 가운데 일부가 소실되거나 손상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급 계획이 있다는 기업의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2만 원으로, 2016년 71만 원, 지난해 66만 원에 이어 또 다시 줄었습니다.
“시간강사에 교원 지위…1년 이상 임용 보장”
시간강사에게 법적으로 '교원' 지위를 주고 1년 이상 임용 기간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학 강사제도 개선안이 마련됐습니다.
대학강사제도 개선 협의회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발표하고 이달 초 국회와 정부에 건의한 뒤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이재석·조용호 기자 방송대상 수상
KBS 탐사보도부의 이재석 기자와 영상취재부 조용호 기자가 제45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재석 기자는 피감기관에서 지원받은 국회의원의 해외 출장 문제를 언론사 최초로 전수조사한 뒤 보도해 국민의 알 권리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용호 기자는 '블랙박스에 찍힌 세월호 사고 순간' 보도에서 사고 당시 선박이 급격하게 기울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기여했습니다.
‘200년 역사’ 브라질 국립박물관에 큰 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200년 역사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현지시각으로 2일 오후 큰 불이 났습니다.
박물관이 문을 닫은 뒤여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소 2,000만 점에 이르는 소장품 가운데 일부가 소실되거나 손상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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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3 21:43:53
- 수정2018-09-03 22:25:57
추석을 앞두고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880곳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1.1%인 450개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급 계획이 있다는 기업의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2만 원으로, 2016년 71만 원, 지난해 66만 원에 이어 또 다시 줄었습니다.
“시간강사에 교원 지위…1년 이상 임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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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재석·조용호 기자 방송대상 수상
KBS 탐사보도부의 이재석 기자와 영상취재부 조용호 기자가 제45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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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는 '블랙박스에 찍힌 세월호 사고 순간' 보도에서 사고 당시 선박이 급격하게 기울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기여했습니다.
‘200년 역사’ 브라질 국립박물관에 큰 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200년 역사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현지시각으로 2일 오후 큰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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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계획이 있다는 기업의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2만 원으로, 2016년 71만 원, 지난해 66만 원에 이어 또 다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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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제도 개선 협의회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발표하고 이달 초 국회와 정부에 건의한 뒤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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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는 '블랙박스에 찍힌 세월호 사고 순간' 보도에서 사고 당시 선박이 급격하게 기울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기여했습니다.
‘200년 역사’ 브라질 국립박물관에 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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