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껴간 거봉 포도 수확 시작…수출 활기
입력 2018.08.27 (06:43)
수정 2018.08.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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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피해를 비껴간 거봉 포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내수 시장을 넘어 뉴질랜드와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붉은 거봉포도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알도 굵고 달콤한 향기도 일품입니다.
천안 거봉포도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추석 무렵까지 수확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태풍 탓에 수확을 조금 더 일찍 시작했습니다.
[조청식/천안 거봉 포도 재배 농민 : "(태풍에) 비닐이 벗겨지고 하면 병충해가 심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일찍 수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시작되면서 해외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거봉포도 7톤을 수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중국 수출을 성공시킨 데 이어 꾸준히 캐나다와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천안 거봉 포도는 해외에서 맛보기 힘든 품종인데다 당도도 18브릭스를 넘어 맛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박용준/천안포도영농법인 대표 : "오더 물량을 다 해결하지 못할 만큼 배정 물량이 잡혀 있거든요. 지역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많은 물량을 해외로 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42개 포도농가 380헥타르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목표만 150톤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태풍 피해를 비껴간 거봉 포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내수 시장을 넘어 뉴질랜드와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붉은 거봉포도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알도 굵고 달콤한 향기도 일품입니다.
천안 거봉포도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추석 무렵까지 수확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태풍 탓에 수확을 조금 더 일찍 시작했습니다.
[조청식/천안 거봉 포도 재배 농민 : "(태풍에) 비닐이 벗겨지고 하면 병충해가 심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일찍 수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시작되면서 해외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거봉포도 7톤을 수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중국 수출을 성공시킨 데 이어 꾸준히 캐나다와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천안 거봉 포도는 해외에서 맛보기 힘든 품종인데다 당도도 18브릭스를 넘어 맛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박용준/천안포도영농법인 대표 : "오더 물량을 다 해결하지 못할 만큼 배정 물량이 잡혀 있거든요. 지역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많은 물량을 해외로 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42개 포도농가 380헥타르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목표만 150톤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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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7 0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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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비껴간 거봉 포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내수 시장을 넘어 뉴질랜드와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붉은 거봉포도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알도 굵고 달콤한 향기도 일품입니다.
천안 거봉포도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추석 무렵까지 수확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태풍 탓에 수확을 조금 더 일찍 시작했습니다.
[조청식/천안 거봉 포도 재배 농민 : "(태풍에) 비닐이 벗겨지고 하면 병충해가 심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일찍 수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시작되면서 해외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거봉포도 7톤을 수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중국 수출을 성공시킨 데 이어 꾸준히 캐나다와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천안 거봉 포도는 해외에서 맛보기 힘든 품종인데다 당도도 18브릭스를 넘어 맛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박용준/천안포도영농법인 대표 : "오더 물량을 다 해결하지 못할 만큼 배정 물량이 잡혀 있거든요. 지역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많은 물량을 해외로 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42개 포도농가 380헥타르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목표만 150톤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태풍 피해를 비껴간 거봉 포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내수 시장을 넘어 뉴질랜드와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지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붉은 거봉포도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알도 굵고 달콤한 향기도 일품입니다.
천안 거봉포도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추석 무렵까지 수확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태풍 탓에 수확을 조금 더 일찍 시작했습니다.
[조청식/천안 거봉 포도 재배 농민 : "(태풍에) 비닐이 벗겨지고 하면 병충해가 심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일찍 수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시작되면서 해외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거봉포도 7톤을 수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중국 수출을 성공시킨 데 이어 꾸준히 캐나다와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천안 거봉 포도는 해외에서 맛보기 힘든 품종인데다 당도도 18브릭스를 넘어 맛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박용준/천안포도영농법인 대표 : "오더 물량을 다 해결하지 못할 만큼 배정 물량이 잡혀 있거든요. 지역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 많은 물량을 해외로 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42개 포도농가 380헥타르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목표만 150톤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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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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