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폭염 속 곳곳 ‘반가운 소나기’…안전사고 주의

입력 2018.07.27 (21:56) 수정 2018.07.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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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웠지만 일부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소나기가 집중되면 계곡이나 하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동풍이 들어오면서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이 동풍 덕에 주말 동안 동해안의 폭염은 주춤하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은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속초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6도, 부산은 32도 예상됩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5도로 여전히 덥겠지만 오늘보다는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이번 주 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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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폭염 속 곳곳 ‘반가운 소나기’…안전사고 주의
    • 입력 2018-07-27 21:59:25
    • 수정2018-07-27 22: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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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웠지만 일부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소나기가 집중되면 계곡이나 하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동풍이 들어오면서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이 동풍 덕에 주말 동안 동해안의 폭염은 주춤하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은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속초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6도, 부산은 32도 예상됩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5도로 여전히 덥겠지만 오늘보다는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이번 주 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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