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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19 (21:57) 수정 2018.07.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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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년여 만에 국가의 잘못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을 모두 현장 실무자 한 사람에게만 떠넘겼다는 유족들 목소리도 결코 허투루 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KBS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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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9 22:04:29
    • 수정2018-07-19 22:05:45
    뉴스 9
세월호 참사 4년여 만에 국가의 잘못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을 모두 현장 실무자 한 사람에게만 떠넘겼다는 유족들 목소리도 결코 허투루 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KBS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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