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석탄, 2차례 국내 반입…대북 제재 구멍?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산 석탄 9천 톤이 지난해 두 차례 국내로 반입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유엔 대북 제재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법안 처리 27.6%…민생법안 방치 왜?

전반기 국회가 처리한 법률안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계류 법안이 만 건이 넘었습니다. 여야가 쟁점 법안에만 매달리면서 '앉을 권리법' 등 민생법안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제헌절을 맞아 KBS는 국회에서 외면당하는 민생법안들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단독] ‘라돈 검출’ 대진침대…검찰 수사 착수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대진침대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실무자 10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종업원 집단 탈북’…“군 정보사 주도” 의혹

북한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의 초기 과정을 군 정보사가 주도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국정원의 기획이라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수사 범위 확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온열질환자 속출…“극심한 폭염 올 것”

초복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자도 속출했습니다. 올여름 폭염이 앞으로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기후학자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