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1G 연속 출루…베이브루스와 ‘어깨 나란히’

입력 2018.07.16 (21:53) 수정 2018.07.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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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과 함께 연속 출루 행진을 51경기째 이어가며, 기분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볼티모어에 6대 4로 뒤지던 7회, 추신수는 라이트 주니어의 체인지업을 퍼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홈런 포함 안타 두 개와 볼넷 두개, 1타점으로 맹활약한 추신수, 연속 출루 기록을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와 같은 51경기로 늘렸습니다.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추신수는 모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생애 첫 출전합니다.

조코비치 부활…3년 만에 윔블던 우승

조코비치가 환상적인 수비로 앤더슨의 공격을 받아내더니,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포핸드로 점수를 따냅니다.

전매특허인 백핸드 직선 공격까지.

윔블던 결승에 처음 오른 케빈 앤더슨을 완벽하게 압도했는데요,

조코비치는 앤더슨을 3대 0으로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4살난 아들 앞에서 처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려 더욱 특별한 우승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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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51G 연속 출루…베이브루스와 ‘어깨 나란히’
    • 입력 2018-07-16 21:57:33
    • 수정2018-07-16 2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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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과 함께 연속 출루 행진을 51경기째 이어가며, 기분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볼티모어에 6대 4로 뒤지던 7회, 추신수는 라이트 주니어의 체인지업을 퍼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홈런 포함 안타 두 개와 볼넷 두개, 1타점으로 맹활약한 추신수, 연속 출루 기록을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와 같은 51경기로 늘렸습니다.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추신수는 모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생애 첫 출전합니다.

조코비치 부활…3년 만에 윔블던 우승

조코비치가 환상적인 수비로 앤더슨의 공격을 받아내더니,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포핸드로 점수를 따냅니다.

전매특허인 백핸드 직선 공격까지.

윔블던 결승에 처음 오른 케빈 앤더슨을 완벽하게 압도했는데요,

조코비치는 앤더슨을 3대 0으로 꺾고 3년 만에 윔블던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4살난 아들 앞에서 처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려 더욱 특별한 우승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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