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축구는 뒷전 노는 게 좋은 아기 판다

입력 2018.06.19 (06:54) 수정 2018.06.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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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울타리에 둘러싸인 간이 축구장 안으로 귀여운 아기 판다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최근 중국 쓰촨 성의 '판다 보호 센터'에서 러시아 월드컵을 축하하는 의미로 1살이 채 안 된 아기 판다들의 즉석 축구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하지만 시작 호루라기를 불기도 전에 이미 경기를 뒷전으로 미뤄버린 아기 판다들!

아예 골대 역할을 하는 바구니 안으로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거나 축구공을 장난감 삼아 뒹굴뒹굴 놀기에 바쁜데요.

심지어 사육사들이 애써 세워놓은 만국기 기둥을 무너뜨리기까지 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 축구 경기장을 자신들만의 놀이판으로 만들어버린 아기 판다들!

비록 팽팽한 승부욕은 없어도, 귀여움과 장난기로 똘똘 뭉친 아기 판다 선수들에게 눈을 떼기 힘들 정도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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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축구는 뒷전 노는 게 좋은 아기 판다
    • 입력 2018-06-19 07:02:47
    • 수정2018-06-19 07:09:18
    뉴스광장 1부
아담한 울타리에 둘러싸인 간이 축구장 안으로 귀여운 아기 판다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최근 중국 쓰촨 성의 '판다 보호 센터'에서 러시아 월드컵을 축하하는 의미로 1살이 채 안 된 아기 판다들의 즉석 축구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하지만 시작 호루라기를 불기도 전에 이미 경기를 뒷전으로 미뤄버린 아기 판다들!

아예 골대 역할을 하는 바구니 안으로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거나 축구공을 장난감 삼아 뒹굴뒹굴 놀기에 바쁜데요.

심지어 사육사들이 애써 세워놓은 만국기 기둥을 무너뜨리기까지 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 축구 경기장을 자신들만의 놀이판으로 만들어버린 아기 판다들!

비록 팽팽한 승부욕은 없어도, 귀여움과 장난기로 똘똘 뭉친 아기 판다 선수들에게 눈을 떼기 힘들 정도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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