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한항공 조양호 상속세 수백억 원 탈루 혐의 수사
입력 2018.05.10 (06:16)
수정 2018.05.1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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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백억 원대의 상속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서울지방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고발함에 따라 이 사건을 형사 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 국세청은 조 회장 남매가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으로부터 해외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회장 남매가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는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서울지방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고발함에 따라 이 사건을 형사 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 국세청은 조 회장 남매가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으로부터 해외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회장 남매가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는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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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한항공 조양호 상속세 수백억 원 탈루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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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0 06:16:57
- 수정2018-05-10 06:28:59
검찰이 수백억 원대의 상속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서울지방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고발함에 따라 이 사건을 형사 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 국세청은 조 회장 남매가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으로부터 해외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회장 남매가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는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서울지방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조 회장을 고발함에 따라 이 사건을 형사 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 국세청은 조 회장 남매가 부친인 조중훈 전 회장으로부터 해외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회장 남매가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는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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