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세계선수권 4관왕…女대표팀 전 종목 석권
입력 2018.03.19 (21:41)
수정 2018.03.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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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르며, 2년 만의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5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27바퀴를 도는 3000m 슈퍼 파이널.
종합 1위의 상징 빨간 모자를 쓰고, 최민정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5바퀴를 남기고 바깥쪽으로 추월해 심석희와 김아랑을 제쳤습니다.
중국의 리진유가 맹렬히 추격했지만 최민정은 넘어지면서도 1위를 지켰습니다.
2년만의 종합 우승을 확정한 최민정은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민정은 천미터 정상에 오른 심석희와 여자 계주 금메달까지 합작해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우리 선수들은 관중석에 사랑의 총알을 쏘며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평창)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다고 해서 (세계선수권을) 노력 많이해서 준비햇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을 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남자 계주 대표팀도 홈팀 캐나다를 제치고 8년만에 정상에 올라, 평창올림픽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르며, 2년 만의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5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27바퀴를 도는 3000m 슈퍼 파이널.
종합 1위의 상징 빨간 모자를 쓰고, 최민정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5바퀴를 남기고 바깥쪽으로 추월해 심석희와 김아랑을 제쳤습니다.
중국의 리진유가 맹렬히 추격했지만 최민정은 넘어지면서도 1위를 지켰습니다.
2년만의 종합 우승을 확정한 최민정은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민정은 천미터 정상에 오른 심석희와 여자 계주 금메달까지 합작해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우리 선수들은 관중석에 사랑의 총알을 쏘며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평창)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다고 해서 (세계선수권을) 노력 많이해서 준비햇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을 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남자 계주 대표팀도 홈팀 캐나다를 제치고 8년만에 정상에 올라, 평창올림픽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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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세계선수권 4관왕…女대표팀 전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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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9 21:46:22
- 수정2018-03-19 2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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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르며, 2년 만의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5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27바퀴를 도는 3000m 슈퍼 파이널.
종합 1위의 상징 빨간 모자를 쓰고, 최민정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5바퀴를 남기고 바깥쪽으로 추월해 심석희와 김아랑을 제쳤습니다.
중국의 리진유가 맹렬히 추격했지만 최민정은 넘어지면서도 1위를 지켰습니다.
2년만의 종합 우승을 확정한 최민정은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민정은 천미터 정상에 오른 심석희와 여자 계주 금메달까지 합작해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우리 선수들은 관중석에 사랑의 총알을 쏘며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평창)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다고 해서 (세계선수권을) 노력 많이해서 준비햇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을 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남자 계주 대표팀도 홈팀 캐나다를 제치고 8년만에 정상에 올라, 평창올림픽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르며, 2년 만의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5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27바퀴를 도는 3000m 슈퍼 파이널.
종합 1위의 상징 빨간 모자를 쓰고, 최민정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5바퀴를 남기고 바깥쪽으로 추월해 심석희와 김아랑을 제쳤습니다.
중국의 리진유가 맹렬히 추격했지만 최민정은 넘어지면서도 1위를 지켰습니다.
2년만의 종합 우승을 확정한 최민정은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민정은 천미터 정상에 오른 심석희와 여자 계주 금메달까지 합작해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우리 선수들은 관중석에 사랑의 총알을 쏘며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평창)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다고 해서 (세계선수권을) 노력 많이해서 준비햇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을 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남자 계주 대표팀도 홈팀 캐나다를 제치고 8년만에 정상에 올라, 평창올림픽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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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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