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명궁 김우진도 농구 어려워!

입력 2024.11.18 (21:51)

수정 2024.11.18 (21:59)

올림픽 3관왕 명궁 김우진도 농구는 어렵나 봅니다.

삼세번 자유투 시투를 모두 실패했는데 그래서인지 양궁농구 KB 대 골밑 농구 삼성생명의 대결에서 확률 농구가 이겼습니다.

초구부터 보실까요.

공중에서 잡아본 화면인데 어림도 없이 빗나가는데요.

두번째 시투 역시 아쉽게 실패.

그래도 삼세번째는 들어갈줄 알았는데 양궁 3관왕도 농구 바스켓 통과가 이렇게 힘드네요.

세번 모두 실패한 장면이 오늘의 승패를 암시한 걸까요.

KB 허예은의 멋진 무지개같은 포물선 적중 그리고 스테판 이슬까지 3점포에 가세하며 양궁농구를 선보였지만, 결국 확률 농구가 한발 앞섰습니다.

배혜윤 등 주전 전원이 3점보다 2점슛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삼성생명이 KB의 홈 19연승 도전을 좌절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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